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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신경림 산문집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신경림 산문집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39941 03810: \17000
- 청구기호
- 814.6 신14ㅅ
- 저자명
- 신경림
- 서명/저자
-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신경림 산문집/ 신경림 지음; 도종환 엮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26
- 형태사항
- 312 p. ; 21 cm
- 기타저자
- 도종환
- 기타서명
- 신경림 산문집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shingu:367680
- 책소개
-
신경림 시인의 마지막 산문, 마지막 당부
시로 시대를 건너온 거인의 삶과 문학을 다시 만나다
한국 문단의 영원한 거목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 고(故) 신경림 시인의 2주기를 맞아 유고 산문집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가 출간되었다. 평생 시를 통해 자신과 세상을 정직하게 비추어온 시인의 맑고 깊은 사유를 한데 모은 책으로, 굴곡진 현대사를 온몸으로 통과하면서도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람들을 보듬어온 거장의 문학적 철학이 오롯이 담겼다. 책의 제목은 널리 사랑받아온 시 「목계장터」의 구절에서 따왔다. 거창한 바위이기를 포기하고 기꺼이 ‘들꽃’과 ‘잔돌’의 자리로 내려가려 했던 신경림 문학의 본령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신경림 선생이 고뇌하며 걸어온 길이 곧 우리 문학이 고뇌하며 걸어온 길이요, 그게 한국문학사의 뼈대를 이룬다”라는 엮은이 도종환 시인의 말처럼, 이번 산문집은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하며 시와 삶을 일치시키려 노력했던 한 인간의 진솔한 자기 고백이자 성찰의 기록이다. 역사의 모진 풍파를 겪어내면서도 결코 사람에 대한 따뜻한 믿음을 잃지 않았던 시인의 맑은 목소리는 팍팍한 오늘을 견디는 독자들의 가슴을 조용히, 그러나 깊고 묵직하게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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