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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의 언어: 나의 모어와 바깥의 모국어를 잇는 순간들
그 집의 언어: 나의 모어와 바깥의 모국어를 잇는 순간들 / 유슬기(유손생) 지음
그 집의 언어: 나의 모어와 바깥의 모국어를 잇는 순간들

Detailed Information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75158818 03810: \18000
청구기호  
818 유57ㄱ
저자명  
유슬기
서명/저자  
그 집의 언어: 나의 모어와 바깥의 모국어를 잇는 순간들 / 유슬기(유손생)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티라미수 더북, 2026
형태사항  
288 p. ; 21 cm
키워드  
에세이 언어 청인 농인 모어 수어
기타저자  
유슨생
기타서명  
나의 모어와 바깥의 모국어를 잇는 순간들
가격  
\18000
Control Number  
shingu:367080
책소개  
“모든 경계인을 위한 다정한 목소리.”
불친절한 세상을 통역하며 살아온 K 장녀의 맵고 쓰고 달달한 기록

우리는 누구나 어느 순간 경계인이 된다. 아이와 어른, 지인과 타인 사이를 지나기도 하고, 어느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횡단하며 외부인과 내부자를 오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평생을 두 세계의 경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 집의 언어』는 농인 사회와 청인 사회를 오가며 두 세상을 통역해 온 작가의 삶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한다. 수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통역하고 대변하는 사람으로 자란 그는 긴 시간을 어느 곳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채 경계인으로 존재했다.
집에서는 수어가 모어였지만, 바깥에서는 한국어가 모국어였던 일상. 서로 다른 언어와 세계를 잇는 일은 때때로 다정하고 따뜻했지만, 동시에 설명하기 힘든 순간과 번역되지 않는 감정들을 마주하기도 했다. 작가는 그 경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감각들을 섬세하게 길어 올리며, 어느 한쪽으로 환원되지 않는 ‘코다’라는 정체성을 스스로 발견해 나간다.
『그 집의 언어』는 그렇게 경계에 선 사람만의 시선으로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했던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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