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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 김이듬 시집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 김이듬 시집/ 김이듬 지음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 김이듬 시집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7409578 04810: \13000
ISBN  
9788937408021(세트)
청구기호  
811.7 김68ㅇ
서명/저자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 김이듬 시집/ 김이듬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25
형태사항  
148 p. ; 21 cm
총서명  
민음의 시; ; 337
기금정보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2023년 창작집 발간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음
키워드  
한국현대문학 한국현대시
기타저자  
김이듬
통일총서명  
민음의 시; ; 337
가격  
\13000
Control Number  
shingu:364983
책소개  
■ 지금, 김이듬이라는 이름
김이듬 시집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가 민음의 시로 출간되었다. 김이듬은 『명랑하라 팜 파탈』, 『히스테리아』, 『표류하는 흑발』, 『투명한 것과 없는 것』,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 등 다수의 시집을 비롯해,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 산문집 『디어 슬로베니아』, 『모든 국적의 친구』 등을 발표하며 시·소설·산문을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구축한 이 다층적인 작업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다.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김춘수시문학상, 샤롯데문학상, 이형기문학상 등 국내외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김이듬은 동시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시단에서 지금 ‘김이듬’은 서사적 스토리텔링과 시적 비약이 가장 균형 있게 공존하는 이름이다. 김이듬은 개인의 체험과 동시대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언제나 “바로 지금”을 쓴다. 자신이 겪은 사건과 감각을 언어로 즉각 호출하며 일상의 경험을 이미지와 구상성을 통해 시적 언어로 변환해 왔다. 이렇듯 직정성(直情性)과 현실성을 바탕으로 한 김이듬의 시는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믿기 어려운 순간들을 정면에서 포착한다. 삶의 압력과 언어의 한계를 동시에 밀어붙이는 태도는 김이듬 시의 고유한 긴장이자 그를 동시대 시단에서 독자적인 위치에 서게 한 힘이다.
신작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는 시인이 직접 “오래도록 어둡고 우울한 음악을 들”었던 시간, 그리고 “올해 봄날이 잿더미 암흑세계”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파국적 경험 위에서 출발한다. 화재라는 현실적 재난 앞에서 시인은 생체발광처럼 “차가운 빛”을 만들고자 했고, 더듬듯 시를 켜는 순간 “절벽이 보였다”고 말한다. 이 시집은 바로 그 절벽 앞에서 쓰인 시들의 기록이다. 시는 위안이나 장식이 아니라 존재를 더듬는 최소한의 행위로서 다시 호출된다.
물리적 집의 상실은 곧 언어의 집이 무너지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시는 더 이상 안전한 은신처가 되지 못하고, 언어는 한때의 은유로 붕괴한다. 그럼에도 이 시집은 폐허에 머무르지 않는다. 불타버린 집과 무력한 언어의 집에 동시에 거주하면서도, 시인은 그 잔해 위에서 다시 언어로 ‘오지의 건축물’을 짓는다. 이는 완결된 미학적 구조라기보다 살아남기 위해 세워 올린 임시적이고도 절박한 건축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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