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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개업 : 담자연 장편소설
심장개업 : 담자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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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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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은 눈 씻고 찾아도 보기 힘든 사막에 덩그러니 놓인 국숫집. 가게 이름도 없이 ‘국수 팝니다’라고 적힌 입간판만 덜렁 서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제 사장이 까칠한 눈길을 건넨다. 냉랭하고 정 없는 제 사장이지만, 그가 요리한 국수 한 그릇은 국숫집을 방문한 손님의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을 따끈하게 녹인다. 이후 환승에 불시착한 밝고 친절한 채이 덕분에 국숫집은 좀 더 식당의 꼴을 갖춰나간다.사람이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건 타인에게 열려 있는 다정한 마음이 아닐까. 작가는 죽음에 대해 골몰하다 보니 오히려 삶의 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이를 소설로 풀어낸 것이 《심장개업》이라고 말한다. 엄마와 딸, 20년 지기, 남편과 사별한 아내 등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손님들은 국숫집에서 꼬여버린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간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건 속을 데우는 제 사장의 따듯한 국수와 손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채이의 다정한 말 한마디뿐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숨기고 있거나, 다시 이어가고 싶은 인연이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한 줄기 빛처럼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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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대출가능여부 | 대출정보 |
|---|---|---|---|---|
| 0204851 | 813.7 담72ㅅ | 문헌정보실 | 대출가능 | 마이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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