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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너머 : 사라진 나라, 동독 1949-1990
장벽 너머 : 사라진 나라, 동독 1949-1990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2988436 03920: \3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943.0874-23
- 청구기호
- 925.075 호68ㅈ송
- 서명/저자
- 장벽 너머 : 사라진 나라, 동독 1949-1990 / 카트야 호이어 지음 ; 송예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서해문집, 2024
- 형태사항
- 648 p. ; 21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Katja Hoyer
- 주제명-지명
- 독일
- 기타저자
- Hoyer, Katja
- 기타저자
- 송예슬
- 기타저자
- 호이어, 카트야
- 가격
- \33000
- Control Number
- shingu:352107
- 책소개
-
인류사에 없던 새로운 국가를 꿈꾼 이들에 대한 연민 어린 이야기
1990년, 한 나라가 사라졌다.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동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에서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에 이르는 40여 년 동안 독일민주공화국은 이전과 현재의 독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독일을 보여 주었다. 사회주의 연대, 비밀경찰, 중앙 계획, 철조망 등 이데올로기와 지정학의 단층선 위에 세워진 독일이었다.
동독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역사학자 카트야 호이어는 사라진 이 나라에 대한 만화경 같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히틀러에게 추방당한 독일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쓰라린 경험에서 시작하여, 그들이 처음에는 스탈린의 감시 아래서, 나중에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독일식 국가를 만들어 가는 궤적을 호이어는 담담하게 추적한다. 1961년 베를린 장벽 건설부터 1970년대의 상대적인 번영, 1980년대 중반 사회주의의 기반이 흔들리기까지, 억압과 잦은 고난 속에서도 동독은 풍부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풍경을 간직한 곳이었으며, 서구에서 흔히 그려 내는 냉전 풍자만화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곳이었다고 호이어는 주장한다.
전례 없이 방대한 인터뷰, 편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장벽 너머에 존재했던 또 다른 독일의 역사에 대한 손색없는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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