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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종요
열반종요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84118171: \42000
- 청구기호
- 223.579 원95
- 저자명
- 원효
- 서명/저자
- 열반종요/ 원효 지음; 원효학 토대연구서; 박태원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세창출판사, 2019
- 형태사항
- 526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원효전서 번역총서 ; 1
- 기타저자
- 원효학 토대연구서
- 기타저자
- 박태원
- 가격
- \42000
- Control Number
- shingu:323495
- 책소개
-
“그는 ‘지식과 지식 너머’, ‘언어와 언어 너머’를 모두 성취하여 양자를 결합시킨 성찰적 구도자였다. 또 그러한 수준을 방대한 지식과 정교한 언어에 담아 춤추듯 굴린다. 사유의 깊은 주름을 품은 열린 열정. 경계와 만나면서도 빠져들거나 갇히지 않으려는 현장적 자기초월. 그리하여 차이의 파도를 타고 유희하듯 미끄러지며 노니는 힘 있는 자유인. 인간 원효가 내뿜는 강렬한 매력이다.” (박태원)
원효학 토대연구소의 ‘원효전서 번역총서’
어떤 인물과 그의 사상에 대한 탐구가 ‘학學(Science)’의 자격을 갖추려면 다층적이고 다원적인 탐구와 다양한 독법이 결합되어 하나의 학적 체계를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한반도 지성사에서 ‘학學’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인물들 가운데서 원효는 단연 돋보인다. 원효는 한국학·한국철학을 보편인문학으로 승격시키는 데 결정적 가교가 될 수 있는 인물이다.
원효저서에 대한 기존의 한글번역들은, 직역의 형태든 의역의 형태든,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다. 의역은 원문에 대한 어문학적 이해나 원전내용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현토형 직역은 원전언어를 거의 그대로 채택하면서 한글문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한글접속어를 현토하듯 달아 놓기 때문에, 원문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으며 우리말 번역내용을 이해하기도 어렵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원효학 토대연구소에서 출간하는 원효전서 번역은 원문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해석학적 번역양식’을 채택하고 있다. 원효가 구사하는 한자어 전문개념과 문장 및 이론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가급적 현재어에 담아 풀어냄으로써, 번역의 해석학적 관점을 분명히 나타낸다.
이러한 새 번역양식은 전문 지성과 비전문 지성을 망라한 모든 지식범주의 학인들이 원효와 대화할 수 있는 길을 넓혀 준다. 또한 번역자의 관점과 이해를 분명히 표현함으로써 다른 관점과 이해의 등장 및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 그리하여 선행 번역이 이후의 번역에 연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번역의 연속적 전개와 발전’을 가능케 할 것이다.
『열반종요』에 이어 『대승기신론소·별기』, 『본업경소』, 『금강삼매경론』, 『이장의』, 『중변분별론소』, 『보살계본지범요기』, 『범망경보살계본사기』의 출간을 준비 중이다. 나머지 저술을 포함한 모든 원효전서의 번역총서를 향후 2년 안에 완간할 예정이다.
『열반종요』에 대하여
『열반종요』는 대승불교에서 산출된 『열반경』의 사상을 탐구한 저술이다. 원효는 『열반종요』에서 『열반경』이 펼치는 ‘가르침의 핵심 내용’(敎宗)을 열반문涅槃門과 불성문佛性門의 두 가지 부문으로 구분한다. 탁월한 안목이다. 원효의 분석처럼, 『열반경』의 주제는 불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적 지평인 ‘열반涅槃’과 그 이상적 지평에 도달한/도달하는 주체인 ‘부처 면모’(佛性)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이상적 지평’(열반)과 ‘이상적 주체’(불성)에 관한 탐구를 주제로 삼는 경전이기 때문에 『열반경』의 출현은 불교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열반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원효는 ‘자리행과 이타행이 한 몸처럼 통섭通攝된 현재적 경험지평’이 열반이라고 본다. 근본무지에 따르는 불안과 해악을 치유하는 ‘자기 이로움의 구현’(自利行)을 한 축으로 삼고, 이로움의 개방적 공유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타자 이로움의 구현’(利他行)을 다른 한 축으로 삼아, 이 두 축을 쌍으로 운용하면서 함께 ‘깨달음의 꽃이 만개한 열반의 세상’(佛國土)을 만들어 가는 길. 이 길을 다양한 측면에서 펼쳐 보이는 것이 『열반종요』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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