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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이방인

Detailed Information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0473088 03860: \14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본문언어 - fre, 원저작언어 - fre
청구기호  
863 카36ㅇ이3
저자명  
카뮈, 알베르, , 1913-1960
서명/저자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판사항  
3판
발행사항  
서울 : 새움, 2020
형태사항  
328 p : 삽도, 초상 ; 20 cm
서지주기  
"알베르 카뮈 연보" 수록
원저자/원서명  
Camus, Albert /
원저자/원서명  
(L')étranger
키워드  
프랑스소설
기타저자  
이정서, , 1964-
가격  
\14500
Control Number  
shingu:317220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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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6년 만에 다시 선보인 카뮈의 〈이방인〉번역가 이정서가 6년 전에 자신의 첫 번역서로 고른 책이 〈이방인〉이었다. “우리가 읽은 〈이방인〉은 카뮈의 〈이방인〉이 아니었다!”는 다분히 도발적인 카피를 앞세운 이 책은 번역계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합세한 치열한 논쟁에 휘말렸고, 이 논쟁은 신문에까지 대서특필되는 이례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이제 시간이 지나 논쟁의 열기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아직도 논점이 해소되거나 논쟁이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다. “진짜 번역은 의역이 아니라 직역이어야 한다”는 번역가 이정서의 주장에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표방하거나 선뜻 동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역이냐 의역이냐”의 논쟁은 사실 6년 전 출간된 〈이방인〉에서 처음 시작된 것도 아니고,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해묵은 논쟁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6년 전 출간된 이정서의 〈이방인〉이 큰 관심과 주목을 끈 것은 “실제로” 직역을 통해 기존의 〈이방인〉과는 다른 〈이방인〉, 일반 독자들이 미처 이해할 수 없었던 〈이방인〉의 또 다른 면모들을 여실히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예컨대 주인공 뫼르소가 작열하는 햇살 때문에 다분히 충동적이고 우연하게 아랍인 사내를 권총으로 살해한 것이라고 믿고 있던 기존의 독자들에게 이 부분의 기존 번역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이정서의 〈이방인〉은 꼼꼼하게 짚어주었던 것이다. 이로써 독자들은 주인공 뫼르소를 비롯해 〈이방인〉에 등장하는 다수의 인물이 사실은 카뮈가 창조한 인물이 아니라 번역자들에 의해 추가로 가공된 인물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인물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소설 전체가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와 주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고, 결국 카뮈가 천착해서 보여주고자 했던 ‘부조리’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이정서의 〈이방인〉 새 번역은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6년 만에 다시 새로운 번역본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번역은 직역이어야 하고, 문장의 길이는 물론 구두점까지 원문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는 그의 번역관이 바뀌거나 6년 전의 번역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스스로 인정했기 때문일까?▶〈이방인〉 2020년 개정판(양장)에서는 전면 보강된 〈역자노트〉와 〈‘이방인’ 깊이 읽기〉, 〈카뮈 죽음의 진실과 번역의 길〉 등이 새로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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