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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끝에 철학 : 쓸고 닦았더니 사유가 시작되었다
청소 끝에 철학 : 쓸고 닦았더니 사유가 시작되었다 / 임성민 지음
청소 끝에 철학 : 쓸고 닦았더니 사유가 시작되었다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8248179 03100 \13000
청구기호  
104 임54ㅊ
저자명  
임성민
서명/저자  
청소 끝에 철학 : 쓸고 닦았더니 사유가 시작되었다 / 임성민 지음
발행사항  
서울 : whale books(웨일북), 2018
형태사항  
223 p : 채색삽도 ; 21 cm
키워드  
철학 사유
가격  
\13000
Control Number  
shingu:303407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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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변화와 유지를 반복하는 인생이, 청소에 있다. 청소는 삶을 닮았다. 모든 일은 시작과 끝의 반복이며, 인간은 변화와 유지를 동시에 원한다. 굳이 힘과 시간을 들여 ‘전처럼 새롭게’ 만드는 청소는, 반복과 변화와 유지를 동시에 가로지르는 행위다. 먼지를 떨고 걸레질을 하는 ‘삶’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가 시작된다. 각기 다른 환경의 사람들이 자신의 공간을 보존하는 일이므로 청소에는 문화가 있다. ‘빗자루 탄 마녀’라는 여성 차별의 역사가 있고, 상처를 다루는 프로이트의 심리학도 있다. 비움으로써 충만해진다는 붓다의 철학은 물론이다. 평생을 일곱 살 아이처럼 그리려고 노력한 피카소가 즐겨 사용한 단어는 ‘naive(순진한)’나 ‘pure(순수한)’가 아니라, 배운 것을 고의적으로 잊는다는 뜻의 ‘unlearn’이었다. 살아가는 일이 문득 무겁게 느껴질 때 집 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겨내고 쓰레기를 모아 버리고 나면, 마음속 우울과 슬픔도 조금 덜어진다. 그 자리에 에너지를 채워 다시 새날을 시작하는 우리는 그렇게 삶의 모든 순간, 청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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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64774 104 임54ㅊ 문헌정보실 대출가능 마이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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