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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흙 : 후쿠시마, 죽음의 땅에서 살아가다
소와 흙 : 후쿠시마, 죽음의 땅에서 살아가다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7355005 03900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청구기호
- 334.4 신192ㅅ우
- 저자명
- 신나미 교스케
- 서명/저자
- 소와 흙 : 후쿠시마, 죽음의 땅에서 살아가다 / 신나미 교스케 지음 ; 우상규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글항아리, 2018
- 형태사항
- 318 p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18-[319]
- 원저자/원서명
- 眞竝恭介 /
- 원저자/원서명
- 牛と土
- 기타저자
- 우상규
- 기타저자
- 진병공개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shingu:303184
- 책소개
-
『소와 흙』은 원전사고 후 죽음의 땅에서 소와 함께 살고 있는 농민들을 추적한 르포다. 농민들은 소들을 좀더 잘 먹이고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더 오랜 시간 그곳에 머물게 해달라고 정부를 상대로 지난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방사능의 반영구적인 공포에 짓눌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참한 상황과 이에 맞서는 강인한 의지는 이 르포를 끌고 나가는 심리적 내러티브다. 안락사의 칼날을 피해 살아남아 사람들이 사라진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니는 소, 점점 야생화하여 스스로 교배하고 자식을 낳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소들의 몸 안에는 방사능이 축적되고 있다. 그런지도 모르고 소들의 몸엔 윤기가 흐르고 눈빛은 초롱초롱하며 흙냄새도 여전히 살아 있다. 이러한 소의 야생화 과정과 방사능 생체 축적을 동반하여 추적하는 이 책은 한 편의 동물문학이라 불러도 될 만큼 소의 입장에 선 관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해야 마땅한 상황에서 어떻게 생명은 그것에 맞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제한된 조건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인류학적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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