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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주의 2.0 : 감정의 정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계몽주의 2.0 : 감정의 정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6940334 03300 \2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340.1 히57ㄱ김
- 저자명
- 히스, 조지프
- 서명/저자
- 계몽주의 2.0 : 감정의 정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 조지프 히스 지음 ; 김승진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이마, 2017
- 형태사항
- 511 p ; 23 cm
- 서지주기
- 색인: p.494-511
- 원저자/원서명
- Joseph Heath /
- 기타저자
- 김승진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shingu:299782
- 책소개
-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계몽주의가 필요하다!
집단 프로젝트인 합리성에 기반을 둔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계몽주의 2.0』. 오늘날의 정치는 이념이나 철학, 진지한 토론이 아닌 엄청난 속도와 과잉 정보, 감정과 정념에 호소하는 메시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짜 뉴스나 조작된 정보에 의존하는 정치적 선택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성과 계몽주의의 부흥을 힘주어 말한다. 다만, 저자가 주장하는 계몽주의는 1세대 계몽주의를 갱신하고 업그레이드한 ‘계몽주의 2.0’이다.
저자는 현재의 정치는 우파와 좌파가 아닌 비정상적인 것과 정상적인 것으로 양분되었고 비정상적인 것이 우위를 차지했으며, 유권자의 감정에 호소하여 선거에서 이기는 현실에서 합리적 사고의 자리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러한 정치 문화가 합리적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개인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철학과 심리학 분야 최근 연구들의 반합리주의적 조류를 반박하며 합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환경의 조성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제정신을 방해하는 환경에 맞서는 집단행동과 느린 정치를 주장한다.
18세기 계몽주의를 촉발했던 이성 개념의 문제점은 이성을 온전히 개인에게 속하는 것으로 보았고 고립적으로 작동하는 지성의 힘을 과대평가했으며, 그 결과 개인이 속한 물질적·사회적 환경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면서 ‘계몽주의 2.0’은 그와는 다르게 사람들 사이의 타협과 신뢰와 집합행동을 위해서는 이성이 아주 많이 관여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바탕으로 속도와 효율의 유혹에서 벗어나 이성과 토론을 거친 느린 정치, 개인을 넘어 많은 구성원의 집합행동에 의한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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