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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속물 교양의 탄생 : 명작이라는 식민의 유령
속물 교양의 탄생 : 명작이라는 식민의 유령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4079738 09300 \20000
- 청구기호
- 809 박56ㅅ
- 저자명
- 박숙자 , 1970-
- 서명/저자
- 속물 교양의 탄생 : 명작이라는 식민의 유령 / 박숙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역사, 2015
- 형태사항
- 411 p : 삽도 ; 23 cm
- 주기사항
- 부록: 내가 감격한 외국 작품. . - 내가 사숙하는 내외 작가. - 내게 감화를 준 인물과 그 작품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89-403
- 서지주기
- 색인: p. 404-411
- 기금정보
-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2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임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shingu:292968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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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식민지 시대의 명작은 과연 무엇이었고, 현재의 명작은 무엇이어야 하는가!식민지 조선에서 ‘세계문학’은 곧 서구문명과 같은 말이었다. 또 ‘명작’이 문명한 것으로 상징되면서 너나할 것 없이 세계문학전집 한 질쯤은 ‘소장’하는 것이 교양 있는 자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곤 했다. 호화롭게 양장된 원서의 세계, 세계문학전집은 엘리트의 교양을 보증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명작은 독서자의 생각을 연결하는 매체 기능이나 성찰 기능 대신 ‘소장’할만한 것으로 그 가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명작이라는 식민의 유령『속물 교양의 탄생』은 식민지 근대의 풍경 속에서 세계문학전집으로 유통되는 ‘명작’과 ‘교양’에 대한 욕망의 근원을 찾아 연구한 책이다. 저자 박숙자 교수는 서구 문학이 세계 문학으로 둔갑하는 과정과 이 세계문학을 필독서로 읽었던 식민지 세계를 조명한다. 즉, ‘좋은 책’이 자본주의적 관계 안에서 어떻게 왜곡되는지 그 과정을 좇는다. 이 책은 명작이 교양을 나타내는 증서가 되는 식민지 역사를 돌아보며 무엇이 명작이고 명작이어야 하는지를 되짚는 계기를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