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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을 찾는 사람들 (전3권/완결) - [전자책]
늪을 찾는 사람들 (전3권/완결) - [전자책]
상세정보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88967338329 \6120
- 청구기호
- 813.7 최78ㄴ
- 저자명
- 최진수
- 서명/저자
- 늪을 찾는 사람들 (전3권/완결) - [전자책] / 최진수 [저]
- 발행사항
- 서울 : 라떼북, 2014( (오피엠에스, 2015))
- 형태사항
- 전자책 1권(2,181KB)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한 번 쯤은 만나본 인간 군상들의 되직하고 끈적끈적한 이야기 이 글은 인터넷 동호회, 이른 바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카페’가 배경이며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이혼, 별거, 사별 등등으로 얽힌 사람들의 술자리와 그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으슥한 욕망들을 철저하게 까발린다. 그 묘사와 상황이 너무나 생생하여 온 몸이 끈적끈적해 지는 기분. 마치 미스터리 스릴러물을 읽는 듯한 인간 군상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도무지 그 끝을 모르는 실타래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함에도 아슬아슬한 전개가 매우 흥미로우며, 이러한 카페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던 독자들은 새로운 경험으로 와 닿게 될 것이다. 그것이 작든 크든 간에, 인간이 모이는 곳이라면 음모와 시기가 찾아든다. 범국가적인 이야기도 아니고, 판타지처럼 거대한 스토리라인도 아니다. 그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한 부분임에도 이 글안에서는 인간의 시기, 질투, 음모들이 날카로운 뿔과 이빨을 감춘 채 으르렁거린다. 물론 서로를 대할 땐 한없이 웃는 낯에 술잔을 부딪칠 뿐이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어김없이 발톱을 드러낸다. 매우 통속적이고 속물적인 내용들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어쩌면 바로 옆에 맞닿은 불쾌한 숨소리 일지 모르겠다. 게다가 숨 돌릴 틈을 주지 않고 글의 진행이 엄청나게 빠르기에 옳고 그름의 판단보다는 가슴이 느끼는 그대로 순수하게 주인공의 감정 선을 따라가게 되는데, 이게 무척이나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서 놀랍기까지 하다. 주인공이 질투와 시기를 하는 대상이 어느새 독자들의 악연처럼 느껴질 때 이 글은 그 폭발력을 더한다. 그저 피해보려고 애썼던, 혹은 보지 않으려고 했었던 이야기지만 끝까지 모른 척 할 수는 없는, 늪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가격
- \6120
- Control 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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